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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배달원(배민) 나서는 6070, 노년 일자리의 새로운 흐름
이제는 6070 세대도 배달의민족 도보배달원으로 활약하는 시대입니다. 전동 킥보드도, 오토바이도 없이 단지 '두 발'만으로 도시 곳곳을 누비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배민 플랫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도보배달원 중 60대 이상 비율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도보배달이란?
도보배달은 배달원이 자동차나 오토바이 없이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음식이나 상품을 전달하는 형태입니다. 주요 배달 플랫폼 중 하나인 배달의민족(배민)은 ‘배민커넥트’ 앱을 통해 도보배달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합니다.
6070 세대가 주목하는 이유
- 자유로운 시간관리: 원하는 시간대에만 일할 수 있어 유연함
- 건강과 소득을 동시에: 걷기 운동을 하며 부가수입 가능
- 별도 면허나 장비 불필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 가능
- 지역 밀착형: 자택 근처 지역에서 활동 가능
실제 활동 사례
사례 ①: 68세의 A씨는 서울 동작구에서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 도보배달을 하며 월 40만~60만 원의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퇴직 후 무료했던 일상이 활기를 찾았다”며 만족감을 전합니다.
사례 ②: 부산 해운대에 거주하는 72세 B씨는 평일 오전만 도보배달을 하며 “하루에 10,000보 이상 걷는 게 오히려 건강을 지켜준다”고 말합니다. 그는 스마트폰 앱 조작도 손쉽게 익혀 큰 어려움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배민 도보배달 시작 방법
- ‘배민커넥트’ 앱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
- 간단한 교육 이수: 앱 내 온라인 교육 후 계정 활성화
- 도보모드 선택: 차량 없이 도보 전용으로 설정
- 활동 지역 지정: GPS 기반으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만 선택 가능
앱에서 활동거리, 배달 시간대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체력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무리 없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의미와 기대 효과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단절되기 쉬운 노년기에 적극적인 활동과 사회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항목 | 의미 |
---|---|
건강 유지 | 도보 이동으로 자연스러운 운동 효과 |
사회 참여 | 외부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 |
소득 창출 | 노후 생활비 보조로 안정적 생활 |
맺음말: ‘걷는 힘’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더 이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6070세대도 스마트폰 하나로 거리에서 활약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배민 도보배달은 단순한 부업을 넘어, 건강·자립·사회 연결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걷는 힘’이 곧 ‘사는 힘’이 되는 시대, 당신도 함께 걸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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