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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보조금 총정리
자연재해, 집중호우, 화재,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은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다행히 정부와 지자체는 재해 시 다양한 보조금·대출·세제지원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지금부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총정리해드립니다.
1. 재해 복구비 보조금
- 지원대상: 호우, 태풍, 산불 등으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 지원내용: 점포·설비·비품 복구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
- 신청방법: 지자체 또는 주민센터에 피해사실 확인서 제출 후 신청
2. 재해 피해자 정책자금 대출
- 금리: 연 2.0% 고정금리
- 한도: 최대 1억 원
- 상환: 2년 거치, 3~5년 분할상환
- 신청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https://ols.sbiz.or.kr)
3. 재해 중소기업 특별세제지원
재해 손실세 공제, 지방세 납부 유예 등 세제 지원이 가능합니다. 국세청 또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신청하며, 관련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4. 소상공인 전용 재난보험
사전 가입자에 한해 화재, 침수, 낙뢰 등 재해 피해 시 보험금 지급. 보험료 일부는 정부에서 지원하며, 중기부/소진공에서 연계 운영 중입니다.
5. 추가적인 지자체 개별 지원
서울, 부산, 광주 등 광역지자체는 자체 재난기금으로 긴급 운영자금, 장비 복구비 등을 지원합니다.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결론: 재해 발생 즉시, ‘행정 + 금융 + 보험’ 3가지 경로 확인
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나중에 알아보자’가 아니라 즉시 대응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피해 현장 사진과 서류 확보, 지자체 방문, 온라인 대출 신청을 신속하게 진행하세요. 빠른 대응이 가장 큰 보조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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