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카카오게임즈, 차기작 출시 줄줄이 연기…“완성도 최우선”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기대작 여러 편의 출시 일정을 연기하면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기는 단순한 일정 조정이 아니라,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어떤 작품들이 연기되었을까?
- 크로노 오디세이: 원래 연내 출시 예정이었으나, 내년 4분기로 연기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Q (MMORPG) 및 프로젝트 C (서브컬처 시뮬레이션): 둘 다 내년 2분기로 변경
-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내년 1분기 예정에서 같은 해 4분기로 연기
- “검술명가 막내아들” 기반 게임: 출시 시기를 “미정”으로 변경
연기의 배경과 회사의 입장
한상우 대표는 “내용 검증을 위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은 확인했지만, 최적화와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운 지적이 있었다”며, 추가적인 개발 기간을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혁민 CFO는 “일시적으로 매출 성장 시기는 늦출 수 있으나, 이는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적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 하반기 예정작은?
그나마 출시 예정인 작품으로는 9월 출시 예정인 액션 RPG ‘가디스 오더’와, SM 엔터테인먼트 아이돌 IP 기반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SM 게임 스테이션’ 등이 있습니다.
개발 전략 요약
- 베타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을 확인
- 아쉬운 최적화와 완성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출시 연기
-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재조정
공식 홈페이지 및 더 알아보기
더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게임즈의 공식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 Kakao Games 공식 뉴스 페이지 :contentReference[oaicite:8]{index=8}
- Kakao Games 공식 홈페이지 :contentReference[oaicite:9]{index=9}
이번 출시 연기로 카카오게임즈는 단기적인 역풍 대신, 작품의 완성도와 장기적인 시장 경쟁력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작들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반응형